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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 사랑한 요리 - 300년간 대대로 이어져온 타샤 튜더 가문의 비밀 레시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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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가 사랑한 요리 - 300년간 대대로 이어져온 타샤 튜더 가문의 비밀 레시피

심플라이프

윈즐로 튜더 지음, 서지희 옮김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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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 타샤 튜더
그녀의 취향, 철학, 삶이 고스란히 담긴
소박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76가지 비밀 레시피 공개!


타샤 튜더는 어떤 요리를 자주 만들었을까? 그녀가 차린 식탁에는 어떤 음식이 올라갔을까?
타샤 튜더 패밀리가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은 76가지 요리!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동화작가이자 삽화가,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 수많은 사람이 닮고 싶어 하는 롤모델 타샤 튜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알고 그대로 실천한 동화 같은 삶의 주인공 타샤 튜더의 삶과 철학이 오롯이 담긴 요리책 <타샤가 사랑한 요리>가 출간되었다.
현재 미국 버몬트주에서 타샤가 남긴 집과 정원을 관리하는 손자 윈즐로 튜더가 300년간 집안 대대로 이어져온 가문의 레시피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러나 만들기 쉽고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던 할머니 타샤 튜더의 요리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소개한다. 그리고 각 요리마다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 외엔 알 수 없는 타샤의 솔직하고 따뜻하고 다소 엉뚱한 모습이 담긴 일화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빵, 아침·점심·저녁 식사, 곁들임 요리, 디저트, 차까지 타샤 튜더 패밀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던 요리를 접하며 독자들은 부엌을 오가는 타샤의 모습과 정원을 가꾸고 제철 채소를 따고 염소젖을 짜는 타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다. 또한 먹음직스러운 요리 사진, 간단하지만 더없이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키는 타샤만의 비법 레시피, 타샤가 평생 그려온 아름다운 수채화가 독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타샤가 사랑한 요리>는 타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이요, 타샤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색다르고 건강한 요리를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요리에 대한 타샤의 철학과 고유 비법을 담아내다
요리책이자 타샤를 기억하고 싶은 이들이 써 내려간 지난 시간의 기록
1915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난 타샤 튜더는 2008년 9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타샤가 떠난 후 가족뿐 아니라 그녀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이 책으로, 그림으로, 영화로 그녀를 추억하고 있다. <타샤가 사랑한 요리>는 타샤를 그리워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타샤의 요리는 단순히 허기를 달래는 음식이 아니라 하나하나 사연이 담긴 이야기이자 타샤의 습관, 일상, 삶을 기록한 역사와 같기 때문이다.
동그란 반죽을 여러 개 뭉쳐 구워낸 클로버 롤에는 네잎클로버를 모으던 타샤의 취미가, 저녁에 주로 먹던 오믈렛에는 매일 저녁 동물들을 꼼꼼히 확인하던 타샤의 일과가, 요리할 때 사용하던 이중냄비에는 어미에게 버림받고 죽어가던 병아리의 몸을 녹여 살린 일화가, 빨리 식는 게 유일한 단점인 브로콜리 요리에는 브로콜리 새순을 몰래 먹어치우는 토끼를 쫓기 위해 통을 씌워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타샤는 “요리야말로 주변 사람들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의 손으로 정성껏 기른 재료를 사용하고, 자급자족할 수 없을 땐 눈으로 확인한 재료를 구입해 쓰고, 주변 사람들을 요리에 참여시켜 음식 만드는 과정을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먹는 게 일이 되어버린 시대, 빨리 한 끼 때우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내 몸을 존중한다는 것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 책은 요리한다는 것에 대해, 음식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 자연에 대해,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책이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곁에 두고 자주 들춰보면 좋을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요리는 자고로 만들기 쉽고 맛있어야 한다
아무리 맛있고, 보기 좋은 음식이라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사용해 복잡한 방법으로 만든다면 우리네 같은 보통 사람들은 따라 할 수도, 먹어볼 수도 없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를 너무나 잘 알았던 타샤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단순하게 맛있는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곤 했다.
책에 나오는 모든 요리는 요리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이건 나도 만들어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쉬우며, ‘오늘은 나도 이 요리를 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먹음직스럽다.
비프스튜는 너무 복잡해서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블루베리 머핀, 와플, 치킨 누들 수프, 미트볼, 감자 케이크, 브라우니는 그저 사서 먹는, 내 손재주와는 거리가 먼 음식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사랑이 가득 담긴(그것이 주변 사람에 대한 사랑이든,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든) 타샤의 식탁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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